소개 |
"한 사람의 예술인을 살리는 일이 한 사회의 모든 예술인을 살리는 일입니다”
전남 광주에서 15년차 연극배우이자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도국입니다.
2009년 광주 민족 예술 단체 '놀이패 신명'에 입단, 당시 5·18민중항쟁 30주년 기념 창작극 '언젠간 봄날에'에 참여하며 오월정신 실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공공예술기관 시립극단 작품 참여 예술인에 대한 노동인권침해, 불공정 계약 종용,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 사회보험 미가입 상황 속 안전사고 발생 등의 피해자가 된 것을 계기로 '우리 사회 문화예술인의 존엄과 권리 및 지위 보장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공연 작품에서는 윤상원, 전태일 열사 등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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